전면예약제

리젠365한의원 - 대구 수성구 척추관절 중점 진료


리젠의학

리젠은 regeneration의 약어로서 재생, 부활을 의미합니다.

바른보행 생활습관

바른 보행은 건강의 시작입니다. 바른 보행은 인체의 자연교정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.

반면에 바른 보행을 하지 않을 시에는 다양한 문제가 생깁니다. 인간은 이족보행 동물이기 때문에 좌우 다리의 불균형은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.

보행의 단계

A. 입각기 STANCE

보행시 발을 땅에 딛는 동작을 할 때를 입각기 라고 합니다.

  • 1 heel strike: 뒷꿈치로 땅을 디딜 때
  • 2 mid stance: 발바닥면으로 땅을 디딜 때
  • 3 toe off: 발가락으로 땅을 밀어 앞으로 나아갈 때
B. 유각기 SWING

보행시 발이 땅에서 떨어져서 움직일 때를 유각기라고 합니다.

바른보행의 방법(평지보행)

  • 01

    Heel strike시에는 무릎을 최대한 펴고 다리를 편 상태로 뒷꿈치로 땅을 디딥니다.

  • 02

    mid stance시에는 뒷꿈치부터 순차적으로 발 앞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되면서 땅을 딛는다.

  • 03

    Toe off 시에는 역시 무릎이 최대한 펼쳐지고, 발목은 족저굴(plantar flextion)된 상태에서 발가락으로 땅을 밀면서 앞으로 나아간다. 반대편 발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보행한다.

  • 04

    걷는 보폭은 비교적 넓게 하고, 보행스피드는 비교적 빠른 것이 좋습니다.

  • 05

    시선은 수평선을 보며, 약간 수평선 위를 쳐다보아도 무방합니다.

  • 06

    걷는 시간은 본인의 체형이 틀어진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, 본인의 체형이 정상적이면 하루에 4km정도 보행하는 것은 좋습니다.
    만약 체형불균형이 있다면 30분을 초과해서 걷지 않습니다. (내 몸이 피곤해지면 보상작용이 활발해져서 몸의 틀어짐이 촉진됩니다.)

  • 07

    바른 보행은 매우 중요하며, 스스로 자신의 보행법에 문제가 있는지 알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코칭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바른 보행의 특징

바른 보행을 할 때 인체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특정 동작에 이상이 있을 때 그에 상응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.

인간의 질병과 보행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. 바른 보행의 특징과 그것이 잘 안될 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  • 직립

    체중이 무릎이 아닌 다리 전체와 고관절에 분산되어 실립니다. 다리를 편 상태에서 땅을 디디고 밉니다. 이때 다리 전체의 근육이 협조운동을 하여 체중이 분산되고 관절에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. 체중이 잘 실리고 추진력이 생기면서 보행속도가 빨라집니다. 이 동작이 잘 안되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생기기 쉽습니다.

  • 전후 균형

    다리를 앞으로 차는 동작과 뒤로 미는 동작의 힘이 균형을 이룹니다. 만약 두 힘의 차이가 생긴다면 전후의 균형이 무너집니다. 일반적으로 전후 불균형의 문제로 거북목, 일자목, 어깨 통증, 라운드 숄더 등이 유발됩니다.

  • 탄성

    보행시 뒷꿈치로 디디고, 발가락으로 땅을 밉니다. 발목과 발가락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족저근막의 신축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며, 발바닥 아치의 탄성이 생깁니다. 이 동작이 잘안될 때 경추, 갑상선, 족저근막의 이상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.

  • 좌우 균형과 협조운동

    보행시 좌우 다리로 무게 중심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면서 골반의 움직임이 나오며, 상체의 스윙동작과 연결되어 리드미컬한 율동이 생깁니다. 이 동작에 이상이 생기면 견갑골의 움직임에 문제가 생겨서 오십견, 어깨충돌증후군, 회전근개 문제, 등통증 등의 원인이 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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